배우 정성일의 극과 극 매력이 포착됐다. 데뷔 후 첫 뷰티 모델로 발탁된 정성일이 장꾸미부터 숨길 수 없는 어른 섹시미까지 담은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스타일링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성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성일은 첫 뷰티 촬영에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몰입해 자신감 가득한 표정과 여유로운 미소를 선보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내비쳤다.정성일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 중 잠깐의 쉬는 시간 현장 스태프와 장난을 치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스틸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얼굴을 잔뜩 구기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는 등 촬영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젠틀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대방출하고 있는 정성일은 디즈니+ ‘트리거’에서 중고 신입 PD 한도 역을 맡아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견고히 쌓으며 날개 돋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인물들 사이에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등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이렇게 드라마와 광고 등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성일이 출연하는 ‘트리거’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배우 황정음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황정음은 3월 초 새롭게 돌아오는 SBS Plus·E채널‘솔로라서’에서 MC로 출연해 신동엽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또한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솔로 라이프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황정음은 최근 공개된 1~2차 티저에서 ‘솔로하우스’의 안방마님이자 이제는 ‘솔로 언니’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으며, 두 아들과의 리얼 일상은 물론 ‘축복받은’ 솔로 라이프를 짧지만 강렬하게 선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특히 2차 티저에서 황정음은 두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혀 ‘솔로라서’에 임하는 진정성을 보여줬다. 늘 유쾌한 그녀지만, ‘엄마 황정음’ 모드가 켜지면 진중하고 살뜰하게 아이들을 살피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라며 인터뷰에 나선 황정음은 “원래 제 기운이 되게 좋은데 결혼을 하고 난 후, 그 기운들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황정음은 “아이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인데, 그런 기운을 느끼게 하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황정음은 “제 입장에서는 사랑스런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옆에 계시고, 저는 솔로다. 진짜로 대만족이다”라며 활짝 웃은 뒤, “솔로라서 축복!”이라고 ‘솔로 라이프’를 쿨하게 정의내렸다.티저 속 인터뷰에서도 드러난 ‘정음적 사고’와 황정음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리얼 일상을
'검은 수녀들' 송혜교, 전여빈의 인생네컷 사진이 공개됐다. 5일 NEW는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부터 화기애애한 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긴 '검은 수녀들'의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송혜교와 전여빈은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는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여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두 배우가 포토 부스에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되기도 했다.특히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니아’ 역 송혜교와 ‘미카엘라’ 역 전여빈의 특별한 케미는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하며 색다른 흥미를 유발한다.뿐만 아니라 ‘바오로’ 역 이진욱과 ‘희준’ 역 문우진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스틸과, ‘애동’ 역 신재휘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자동차 안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스틸 등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예상케 하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처럼 영화를 완성한 주역들의 유쾌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N차 관람 열기를 더하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148만 명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