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4분기 중 키코 청산..목표가↑-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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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일 4분기 심텍의 할인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려잡고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송종호 연구원은 "심텍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D램업체들의 공급 증가에 따라 하반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최대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키코(KIKO)에 대한 청산이 4분기 중에 이뤄질 것으로 진단했다. 이와 함께 중국에 설립한 자회사 신태전자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돼 중장기 신규 성장 동력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심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6.8%, 104.4% 늘어난 1495억원, 242억원으로 추정했다. 환율 하락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이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164.1% 급증한 3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종호 연구원은 "심텍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D램업체들의 공급 증가에 따라 하반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최대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키코(KIKO)에 대한 청산이 4분기 중에 이뤄질 것으로 진단했다. 이와 함께 중국에 설립한 자회사 신태전자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돼 중장기 신규 성장 동력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심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6.8%, 104.4% 늘어난 1495억원, 242억원으로 추정했다. 환율 하락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이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164.1% 급증한 3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