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모멘텀 감안해 밸류에이션으로 접근할 때"-우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1일 제일기획에 대해 "주가 모멘텀(상승동력)이 코 앞에 와 있다"며 "모멘텀을 감한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으로 접근할 때"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제일기획은 액면분할로 재상장한 뒤 코스피(KOSPI)를 약 9% 포인트 밑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프로모션 강화와 규제 완화 가시화가 임박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4분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갤러시S 및 탭의 마케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점차 가시화될 규제완화의 최고 수혜주라는 점도 가장 큰 강점이라고 박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제일기획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13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3분기 취급고(연결기준)는 전년보다 1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종편 선정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규제 완화가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며 "종편 도입은 사업 파트너 증가, 민영렙은 국내 시장점유율(M/S) 상승과 마진 개선의 재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 진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제일기획은 액면분할로 재상장한 뒤 코스피(KOSPI)를 약 9% 포인트 밑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프로모션 강화와 규제 완화 가시화가 임박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4분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갤러시S 및 탭의 마케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점차 가시화될 규제완화의 최고 수혜주라는 점도 가장 큰 강점이라고 박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제일기획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13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3분기 취급고(연결기준)는 전년보다 1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종편 선정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규제 완화가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며 "종편 도입은 사업 파트너 증가, 민영렙은 국내 시장점유율(M/S) 상승과 마진 개선의 재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