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징거)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돈나’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시크릿은 1일 방영되는 KBS '뮤직뱅크'에 이어 2일 창원 MBC '통합 시민 대화합 최강콘서트', 3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마돈나’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I Want You Back'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시크릿은 4월에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Secret Time'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넓혀 갔으며, 올해 8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Madonna'로 시크릿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하며 인기를 모았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돈나’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크릿은 당분간 개별 활동 스케줄을 소화하며 다음 앨범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