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시는 이달 중 자치구별로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공동주택관리규약은 서울에 있는 각 아파트 단지의 관리규약을 거주민 중심이 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8월 서울시가 만든 것이다.서울시는 단지마다 새롭게 만들어진 관리규약을 분야별로 평가해 단지에 예산을 지원할 때 반영할 방침이다.

주민설명회는 이미 실시한 서대문구,영등포구,강남구,송파구를 제외한 21개 자치구의 구민회관과 구청 강당 등에서 1~29일 열리며,입주자대표나 관리사무소장은 물론 시민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서울시 관계자가 직접 나와 새롭게 도입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도 해준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