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총장 윤달선)이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창업 페스트벌을 열어 학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인덕대는 지난 9월 29일과 30일 서울 월계동 캠퍼스에서 기업체 인사담당자 및 컨설턴트를 초청, ‘취업 페스티벌’을 열고 재학생들의 진로 상담과 취업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회 창업대전 및 취업경진대회도 열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서울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이번 창업대전에는 학생창업기업,베이징대 · 베이징교통대 등 해외 협력대학,국내 자매대학,창업동아리 등 70여개 예비창업자들이 만든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인덕대는 2015년까지 150개 학생창업기업을 육성해 졸업생의 5%를 이들 기업에서 활동하게 할 목적으로 학생창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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