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휠라코리아, 상장 후 첫 상한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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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지난 28일 상장 이후 첫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37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날보다 14.91%(1만200원) 상승한 7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장내에서 매수세에 가담하는 등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 매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신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지난 28일 휠라코리아 주식 53만3278주(6.22%)를 장내매수를 통해 신규 취득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공모주를 받은 기관들이 상장 첫 날 500만주 이상 내다팔은 상태에서 롱텀펀드인 프랭클린템플턴이 주식을 편입하자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이라며 "다만 상장 초기 적정주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주가 상승의 관건은 FILA USA가 턴어라운드하는지 여부와 안정적인 로열티 수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경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급등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다만 밸류에이션 매력에 대한 시장 평가가 자연스럽게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정도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일 오후 1시37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날보다 14.91%(1만200원) 상승한 7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장내에서 매수세에 가담하는 등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 매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신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지난 28일 휠라코리아 주식 53만3278주(6.22%)를 장내매수를 통해 신규 취득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공모주를 받은 기관들이 상장 첫 날 500만주 이상 내다팔은 상태에서 롱텀펀드인 프랭클린템플턴이 주식을 편입하자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이라며 "다만 상장 초기 적정주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주가 상승의 관건은 FILA USA가 턴어라운드하는지 여부와 안정적인 로열티 수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경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급등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다만 밸류에이션 매력에 대한 시장 평가가 자연스럽게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정도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