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에게 '의문의 땅(?)'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난 주, 정용화의 급 제안으로 나들이를 가게 된 용서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서현은 목적지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바다로 간다는 남편 말만 믿고 따라갔지만 도착한 곳은 온통 넓고 푸르기만 한 밭뿐이었다.

밭을 본 서현은 이곳에 왜 온 건지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때 갑자기 정용화가 그 밭을 가리키며 "내 땅"이라고 주장해 서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밭은 생일을 맞은 서현을 위해 정용화가 준비한 선물"이라며 "깜짝 이벤트로 서현을 감동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용화가 갖고 있는 땅의 정체는 2일 오후 5시 15분 MBC '우결'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