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여자친구에게 차였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이홍기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그 충격에 눈물을 흘렸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홍기는 "연습생 시절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연습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홍기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다. 그 충격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멤버 최종훈은 "정말 심하게 울었다"고 그 때를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종훈은 "이홍기가 땅을 치고 울며 연습생을 그만두겠다고 해 말리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종훈은 "나도 중학생 시절 만나던 여자친구와 헤어져 울어본 적이 있다. 너무 아파 밥도 못 먹을 정도였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한편, KBS 2TV '해피버스데이'는 오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