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 인터내셔널, 美서 310만弗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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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플루 DNA 백신 연구비
DNA백신 바이오기업인 VGX인터내셔널(대표 김병진)은 미국 관계사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니버설 인플루엔자 DNA백신 개발과 관련,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310만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가 공동 보유한 '유니버설 신컨(SynCon) 인플루엔자 DNA백신 기술'이 국립보건원 커먼펀드(NIH's Common Fund)가 지원하는 '변혁 연구 프로젝트 (Directors's Transformative Research Projects)'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VGX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이노비오와 유니버설 인플루엔자 DNA백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기술 특허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판권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금은 인플루엔자 타입 중 계절성 인플루엔자를 타깃으로 하는 유니버설 계절성 인플루엔자 DNA백신을 개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인플루엔자 DNA백신에 대한 조형과 생산은 VGX인터내셔널의 미국 자회사인 휴스턴공장에서 맡게 된다.
김병진 VGX인터내셔널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유니버설 플루 DNA백신은 유전적으로 불일치하는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폭넓은 예방이 가능한 백신"이라며 "이번 미국 국립보건원의 지원으로 DNA백신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두 회사가 공동 보유한 '유니버설 신컨(SynCon) 인플루엔자 DNA백신 기술'이 국립보건원 커먼펀드(NIH's Common Fund)가 지원하는 '변혁 연구 프로젝트 (Directors's Transformative Research Projects)'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VGX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이노비오와 유니버설 인플루엔자 DNA백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기술 특허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판권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금은 인플루엔자 타입 중 계절성 인플루엔자를 타깃으로 하는 유니버설 계절성 인플루엔자 DNA백신을 개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인플루엔자 DNA백신에 대한 조형과 생산은 VGX인터내셔널의 미국 자회사인 휴스턴공장에서 맡게 된다.
김병진 VGX인터내셔널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유니버설 플루 DNA백신은 유전적으로 불일치하는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폭넓은 예방이 가능한 백신"이라며 "이번 미국 국립보건원의 지원으로 DNA백신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