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브뤼셀 ASEM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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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3일 제8차 아시아 · 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4,5일 ASEM회의에 참석하며 6일엔 한 · 유럽연합(EU)정상회의를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이번 ASEM에서 세 가지 행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SEM을 내달 열리는 서울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의 녹색성장 전략을 알리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 · EU 자유무역협정(FTA)서명식에도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간 나오토 일본 총리,줄리아 길러드 호주 연방정부 총리 등 주요 회원국 정상들과 잇달아 양자회담도 갖는다.
이 대통령은 5일로 예상되는 한 · 중 정상회의에선 환율문제를 G20정상회의 의제로 논의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함께 G20정상회의 주요의제인 국제통화기금(IMF)쿼터 개혁 문제 등에 대해서도 사전 합의를 유도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전략이다.
브뤼셀(벨기에)=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 대통령은 이번 ASEM에서 세 가지 행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SEM을 내달 열리는 서울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의 녹색성장 전략을 알리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 · EU 자유무역협정(FTA)서명식에도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간 나오토 일본 총리,줄리아 길러드 호주 연방정부 총리 등 주요 회원국 정상들과 잇달아 양자회담도 갖는다.
이 대통령은 5일로 예상되는 한 · 중 정상회의에선 환율문제를 G20정상회의 의제로 논의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함께 G20정상회의 주요의제인 국제통화기금(IMF)쿼터 개혁 문제 등에 대해서도 사전 합의를 유도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전략이다.
브뤼셀(벨기에)=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