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이 팬들의 심사 불만 제기와 관련해 솔직한 마음을 담은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이승철은 Mnet '슈퍼스타K2' 3번째 본선무대 방영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사평에 대한 불만어린 글들이 올라오자 직접 댓글을 작성했다.

특히 한 팬이 "저는 당신을 진짜 가수라 생각 햇는데...어쩔수 없는 그거 인가요???돈??????? 강승윤이 진짜 오랄가도 됩니까 참 슈퍼스타는 돈없고 일반 사람이 잘되야 되는거 아닙니까?? 참 허무 하네요 음판 판매에만 신경쓰는... 과연 그런애들이 오래갈까요???"라고 반문하자 이승철은 "그러게요..모두에게 대국민투표 좀 잘하라고 전해주세요^^"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심사평과 관련한 글들에 "ㅎㅎ 돈 보고 하나요?" "현장의 느낌만 정확히 심사하면 됩니다. 결국 선택은 투표결과죠" 등의 소신어린 댓글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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