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의 '카피 앤 페이스트'의 일부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보아는 정규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카피 앤 페이스트’(Copy&Paste)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독특한 스타킹에 사이버틱한 의상을 입고 ‘쩍벌춤’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핫팬츠를 입은 채 다리를 벌리며 앉는 동작은 네티즌들로부터 청소년이 보기에는 너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