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저평가 대형주 3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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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하단에 위치한 저평가 종목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김정훈 연구원은 "10월 포트폴리오 전략은 밸류에이션 하단에 위치한 저평가 종목"이라며 ""포트폴리오 중에서 KT, GS, 대한항공을 최선호추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10월 코스피 지수의 예상 밴드는 1800~1950선이라는 것. 주목하는 이슈는 중국발 모멘텀, 미국 중간선거, 3분기 실적 등이라는 판단이다.
중국 통화증가율이 상승하면 중국 주가와 함께 경기선행 지수가 상승한다는 전망이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우호적인 투자 여건이 조성된다는 예측이다. 더불어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추천종목 중 KT는 아이폰4와 태블릿PC로 성장성이 유효하고 연말 배당매력이 긍정적이다. GS는 크랙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국면에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한항공은 전체 화물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화환산 이익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금호석유화학, POSCO, 현대하이스코, 삼성물산, 기아차, 한솔제지, CJ제일제당, 종근당, KB금융, 중소기업은행, 삼성증권, 삼성생명 등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정훈 연구원은 "10월 포트폴리오 전략은 밸류에이션 하단에 위치한 저평가 종목"이라며 ""포트폴리오 중에서 KT, GS, 대한항공을 최선호추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10월 코스피 지수의 예상 밴드는 1800~1950선이라는 것. 주목하는 이슈는 중국발 모멘텀, 미국 중간선거, 3분기 실적 등이라는 판단이다.
중국 통화증가율이 상승하면 중국 주가와 함께 경기선행 지수가 상승한다는 전망이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우호적인 투자 여건이 조성된다는 예측이다. 더불어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추천종목 중 KT는 아이폰4와 태블릿PC로 성장성이 유효하고 연말 배당매력이 긍정적이다. GS는 크랙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국면에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한항공은 전체 화물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화환산 이익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금호석유화학, POSCO, 현대하이스코, 삼성물산, 기아차, 한솔제지, CJ제일제당, 종근당, KB금융, 중소기업은행, 삼성증권, 삼성생명 등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