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9月 사상최고 총매출 달성할 듯"-우리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4일 신세계에 대해 "지난달 총매출액은 사상 최고 판매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71만원으로 제시됐다.
이 증권사 박 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9월 총매출은 약 1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고 판매액을 시현할 것"이라며 "이는 양호한 소매 경기, 전년보다 빠른 추석 효과, 이마트몰의 급성장세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9월 기존점 성장세는 백화점이 전년대비 약 12%로 성장 추세를 지속했으며, 이마트는 약 18%로 급성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배송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이마트몰의 판매액은 약 65% 성장세를 기록해 7월(35%)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따라서 신세계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늘어난2635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11월 창고형 할인점 런칭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국내 주류인 수퍼센터형보다 매우 빠른 성장세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 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9월 총매출은 약 1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고 판매액을 시현할 것"이라며 "이는 양호한 소매 경기, 전년보다 빠른 추석 효과, 이마트몰의 급성장세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9월 기존점 성장세는 백화점이 전년대비 약 12%로 성장 추세를 지속했으며, 이마트는 약 18%로 급성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배송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이마트몰의 판매액은 약 65% 성장세를 기록해 7월(35%)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따라서 신세계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늘어난2635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11월 창고형 할인점 런칭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국내 주류인 수퍼센터형보다 매우 빠른 성장세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