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CEO리스크에도 수익성은 지속될 것"-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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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4일 신한지주에 대해 "CEO(최고경영자)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수익성과 안정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 인 연구원은 "CEO 리스크는 진행 중이지만 주가는 지난달 2일 지주사 사장 고발 이후 은행업종 대비 4.1% 하락하며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타 은행과 달리 M&A(인수합병)와 구조조정 등이 완성돼있어 CEO가 지주사 경쟁과 전략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순이익은 2조5000억원으로 동일 규모의 타 은행에 비해 월등한 규모의 수익성을 달성할 것"이라며 "분기 기준으로도 이익의 변동폭이 크지 않아 안정성 또한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 3분기에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중소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추가부담 및 판관비 증가로 인해 5597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 인 연구원은 "CEO 리스크는 진행 중이지만 주가는 지난달 2일 지주사 사장 고발 이후 은행업종 대비 4.1% 하락하며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타 은행과 달리 M&A(인수합병)와 구조조정 등이 완성돼있어 CEO가 지주사 경쟁과 전략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순이익은 2조5000억원으로 동일 규모의 타 은행에 비해 월등한 규모의 수익성을 달성할 것"이라며 "분기 기준으로도 이익의 변동폭이 크지 않아 안정성 또한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 3분기에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중소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추가부담 및 판관비 증가로 인해 5597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