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9일째 상승…중국株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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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에 9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9포인트(0.48%) 오른 497.45를 기록 중이다. 전주말 미국증시가 미국의 소비지표 및 중국의 제조업지표 호재로 상승한 덕에 코스닥지수는 9일 연속 상승흐름을 잇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억원과 8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화학 기계장비 인터넷 유통 건설 소프트웨어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통신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내림세다.
전주말 발표된 중국의 9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국내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3노드디지탈이 11% 급등 중이며, 중국엔진집단 차이나그레이트 코웰이홀딩스 차이나킹 등도 1% 후반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쎌과 에이치엘비 등은 감자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현재 상한가 3개를 포함한 5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등 27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01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9포인트(0.48%) 오른 497.45를 기록 중이다. 전주말 미국증시가 미국의 소비지표 및 중국의 제조업지표 호재로 상승한 덕에 코스닥지수는 9일 연속 상승흐름을 잇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억원과 8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화학 기계장비 인터넷 유통 건설 소프트웨어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통신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내림세다.
전주말 발표된 중국의 9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국내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3노드디지탈이 11% 급등 중이며, 중국엔진집단 차이나그레이트 코웰이홀딩스 차이나킹 등도 1% 후반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쎌과 에이치엘비 등은 감자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현재 상한가 3개를 포함한 5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등 27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01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