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업황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로 연일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8.86% 오른 129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컨테이너 비중이 85%에 달해 업황개선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