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변환서비스 전문업체 인포돔디브이디가 '디지털변환 서비스'를 전국 이마트 사진관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포돔디브이디의 디지털변환은 아날로그 동영상을 디지털 방식의 DVD 타이틀로 제작해주는 서비스 상품이다. 업체는 후지유통과 업무제휴를 체결, 전국 주요 도시의 이마트 사진관에서 VHS 테이프, 6mm, 8mm 테이프에 담겨 있는 아날로그 동영상을 디지털 DVD로 바꿔준다.

업체 측은 "결혼식, 돌잔치, 회갑연 등의 아날로그 동영상을 디지털 방식의 DVD로 변환하면 추억과 소중한 자료를 오래도록 보관,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포돔디브이디의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소니코리아의 공식 쇼핑몰 '소니스타일'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