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온 "데이터 시큐리티 서비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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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전문회사 이루온은 지난 1일 기업형 데이터 시큐리티 서비스인 '마이 데이터 뱅크'(my Data Bank)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자동 백업, 보호함으로써 PC의 오류와 데이터 손상, 시스템 장애 등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복구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같은 파일의 일부분만 업데이트돼도 전체 파일을 모두 다시 저장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 새로운 부분만 저장함으로써 백업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를 최적화해 효율적인 데이터 백업관리를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암호화함으로써 관리자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시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운영의 안정성 검증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 서비스는 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자동 백업, 보호함으로써 PC의 오류와 데이터 손상, 시스템 장애 등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복구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같은 파일의 일부분만 업데이트돼도 전체 파일을 모두 다시 저장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 새로운 부분만 저장함으로써 백업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를 최적화해 효율적인 데이터 백업관리를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암호화함으로써 관리자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시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운영의 안정성 검증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