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4일 창원시, 창원상공회의소,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오는 7일 창원(창원호텔)에서'창원 지역 우량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 소재 상장법인의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IR은 영남 지역(2010년 5월), 충청․호남 지역(8월) 대규모 합동IR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합동IR이다. 이번엔 창원 지역 소재 상장법인 10사(S&T중공업, 무학, S&TC, 퍼스텍, S&T모터스, 신성델타테크, 신텍, 우림기계, 한일단조, 우수AMS)가 참여해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그룹 미팅, 최고경영자 인터뷰, 공장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증시/경제 전망 강의’, ‘기업설명회’ 등도 개최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