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상장 5거래일만에 8만원을 돌파했다.

4일 오후 1시46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5.98% 오른 8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8일 상장 첫 날 공모가 3만5000원의 두 배인 7만원으로 시초가 형성되면서 가격부담이 있었지만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 매력이 여전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랠리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롱텀펀드 성격이 강한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휠라코리아 상장 주식의 6.22%에 해당하는 53만3278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하면서 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에 대한 기대도 강화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