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나도 '한화63빌딩 계단오르기 대회'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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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한화63시티가 ‘63계단오르기 대회-계단은 황금빛 사랑을 타고(Stair to Golden Love)’의 참가자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17일 열리는 이 대회는 63빌딩을 뛰어 오르며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마라톤 행사다.수직 마라톤 대회로도 불린다.참가자들은 1층 로비에서 60층에 있는 미술관인 ‘63스카이아트’까지 계단 1251개(해발 264m)을 오르며 경쟁하게 된다.
1995년 63빌딩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은 ‘63계단오르기 대회’는 지난 2006년 전망대 공사 때문에 건너 뛴 이후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지금까지 최단 기록은 남자부 7분 15초(2003년),여자부 9분 40초(2005년)이다.일반인도 15~20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의미가 한층 크다.참가자가 계단 한 개를 오를 때마다 10원씩 적립돼 완주시 참가자의 이름으로 총 1만2510원이 기부되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경쟁기록 부분과 가족과 커플이 참여하는 2인 단체부문으로 나뉜다.각 부문별로 1등과 2등,63등에게 상패와 한화리조트 숙박권,주유권(10만원 상당) 등이 주어진다.또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최고 몸무게 완주자,개성 넘치는 이색 복장을 입은 참가자 등도 선발하며 각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화리조트 숙박권 5매,S오일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모든 참가자에게는 63스카이아트의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전’관람권과 기념 티셔츠,공식 인증 기록증 등을 제공한다.
‘63계단오르기 대회’는 남녀 구분 없이 선착순 5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한화63시티 홈페이지(www.63.co.kr)로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2만원.(02)789-5663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오는 17일 열리는 이 대회는 63빌딩을 뛰어 오르며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마라톤 행사다.수직 마라톤 대회로도 불린다.참가자들은 1층 로비에서 60층에 있는 미술관인 ‘63스카이아트’까지 계단 1251개(해발 264m)을 오르며 경쟁하게 된다.
1995년 63빌딩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은 ‘63계단오르기 대회’는 지난 2006년 전망대 공사 때문에 건너 뛴 이후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지금까지 최단 기록은 남자부 7분 15초(2003년),여자부 9분 40초(2005년)이다.일반인도 15~20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의미가 한층 크다.참가자가 계단 한 개를 오를 때마다 10원씩 적립돼 완주시 참가자의 이름으로 총 1만2510원이 기부되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경쟁기록 부분과 가족과 커플이 참여하는 2인 단체부문으로 나뉜다.각 부문별로 1등과 2등,63등에게 상패와 한화리조트 숙박권,주유권(10만원 상당) 등이 주어진다.또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최고 몸무게 완주자,개성 넘치는 이색 복장을 입은 참가자 등도 선발하며 각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화리조트 숙박권 5매,S오일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모든 참가자에게는 63스카이아트의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전’관람권과 기념 티셔츠,공식 인증 기록증 등을 제공한다.
‘63계단오르기 대회’는 남녀 구분 없이 선착순 5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한화63시티 홈페이지(www.63.co.kr)로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2만원.(02)789-5663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