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환경전담 임원 둔 롯데…비닐쇼핑백 없앤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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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유통ㆍ서비스
롯데그룹,신세계,홈플러스,에코프런티어,KB국민은행,에코센스 등 녹색유통 및 서비스 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녹색경영 사례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롯데백화점,롯데홈쇼핑,롯데건설 등 롯데그룹 13개 계열사는 'Green Life with LOTTE'라는 주제 아래 각 계열사에서 실천하고 있는 특색 있는 다양한 녹색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그룹과 각 계열사에 환경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환경경영 임원 및 담당자를 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그룹은 환경 캠페인,친환경 관련 제품,친환경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제시하며 시간대별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진공포장미,칠성사이다,서울동물원 입장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친환경 경영 등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 현황을 소개한다. 신세계는 △경기도 팔당 상수원 수질 개선사업 참여 △이마트를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로 조성 △산림청과 산림탄소 상쇄 시범사업 협약 체결 △노후점포 설비 교체 등 친환경 점포 구축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한 목표관리 △환경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및 폐기물 처리 기준 강화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절감형 상품 개발 △탄소성적 표지제 △스타벅스 친환경 경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1995년 창립된 에코프런티어는 녹색 경영자문,녹색 금융자문 및 투자,탄소배출권 거래,환경에너지사업 개발,바이오퓨얼사업 등 녹색사업 개발에 주력해 왔다. 에코프런티어는 국내 처음으로 해외 CDM사업을 완료,10년간 2000만t의 국내외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에코프런티어는 또 국가,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 고객 137군데의 녹색 지속가능경영 전략 자문을 맡고 있다. 180여개 국내 기업 평가를 통해 사회책임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20년까지 2006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줄이기 위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 10월에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그린스토어 1호점(부천 여월점)을 시작으로 강동점,송탄점,남양주진접점 등 8개의 그린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스토어는 기존 점포 대비 탄소 50%,에너지 40%를 저감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점포다. 홈플러스는 118개 각 점포에 전산 네트워크를 구성,24시간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제품 구입 후 포장을 간소하게 하거나 자전거로 점포를 방문하면 그린마일리지를 제공한다.
KB 국민은행은 지난 5월 개발한 'KB WiseGreen'을 소개하고 녹색금융상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KB WiseGreen'은 극심한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녹색금융 · 경영을 지혜롭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지금까지 개발 · 추진해온 녹색 금융상품,녹색경영 및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소개하고 올해 초 처음으로 제정된 국가녹색기술대상에서 KB 국민은행장 특별상을 수상한 업체에는 무료로 전시공간을 마련해준다.
또 KB 와이즈그린 e-공동구매 정기예금,KB Green Growth 카드,KB업무택시전용 기업카드 등 녹색 금융상품도 소개한다.
에코센스는 기후변화협약 대응사업 전략 수립을 모색하고 정부의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기업 ·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녹색성장기본법에 근거한 정부 정책 및 국제 규제에 따른 목표관리제 대응 온실가스 · 에너지 관리시스템,지자체 온실가스 최적관리시스템,공공기관 온실가스 최적관리시스템,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롯데백화점,롯데홈쇼핑,롯데건설 등 롯데그룹 13개 계열사는 'Green Life with LOTTE'라는 주제 아래 각 계열사에서 실천하고 있는 특색 있는 다양한 녹색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그룹과 각 계열사에 환경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환경경영 임원 및 담당자를 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그룹은 환경 캠페인,친환경 관련 제품,친환경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제시하며 시간대별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진공포장미,칠성사이다,서울동물원 입장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친환경 경영 등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 현황을 소개한다. 신세계는 △경기도 팔당 상수원 수질 개선사업 참여 △이마트를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로 조성 △산림청과 산림탄소 상쇄 시범사업 협약 체결 △노후점포 설비 교체 등 친환경 점포 구축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한 목표관리 △환경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및 폐기물 처리 기준 강화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절감형 상품 개발 △탄소성적 표지제 △스타벅스 친환경 경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1995년 창립된 에코프런티어는 녹색 경영자문,녹색 금융자문 및 투자,탄소배출권 거래,환경에너지사업 개발,바이오퓨얼사업 등 녹색사업 개발에 주력해 왔다. 에코프런티어는 국내 처음으로 해외 CDM사업을 완료,10년간 2000만t의 국내외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에코프런티어는 또 국가,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 고객 137군데의 녹색 지속가능경영 전략 자문을 맡고 있다. 180여개 국내 기업 평가를 통해 사회책임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20년까지 2006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줄이기 위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 10월에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그린스토어 1호점(부천 여월점)을 시작으로 강동점,송탄점,남양주진접점 등 8개의 그린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스토어는 기존 점포 대비 탄소 50%,에너지 40%를 저감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점포다. 홈플러스는 118개 각 점포에 전산 네트워크를 구성,24시간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제품 구입 후 포장을 간소하게 하거나 자전거로 점포를 방문하면 그린마일리지를 제공한다.
KB 국민은행은 지난 5월 개발한 'KB WiseGreen'을 소개하고 녹색금융상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KB WiseGreen'은 극심한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녹색금융 · 경영을 지혜롭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지금까지 개발 · 추진해온 녹색 금융상품,녹색경영 및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소개하고 올해 초 처음으로 제정된 국가녹색기술대상에서 KB 국민은행장 특별상을 수상한 업체에는 무료로 전시공간을 마련해준다.
또 KB 와이즈그린 e-공동구매 정기예금,KB Green Growth 카드,KB업무택시전용 기업카드 등 녹색 금융상품도 소개한다.
에코센스는 기후변화협약 대응사업 전략 수립을 모색하고 정부의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기업 ·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녹색성장기본법에 근거한 정부 정책 및 국제 규제에 따른 목표관리제 대응 온실가스 · 에너지 관리시스템,지자체 온실가스 최적관리시스템,공공기관 온실가스 최적관리시스템,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