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아이는 PC방 무료 관리프로그램 '피카에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PC방 관리 앱인 '피카매장관리'는 '피카에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PC방의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매장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아이폰과 갤럭시S를 포함한 최신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테이블 사용여부와 미계산 금액, 계산 내역, PC요금, 상품판매 등을 점검할 수 있고 웹카메라를 이용, 매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조병관 미디어웹아이 소프트웨어 사업부장은 "피카매장관리 앱은 24시간 매장 운영에 신경 써야 하는 PC방 점주에게 운영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른 관리 프로그램인 '피카라이브 2.0'용 앱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