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액정화면이 깨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개그맨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간지남 수근형님, '간지'를 위해 액정깨고 테이프로 붙여쓰시는...마치 예전 CF속에서 본 듯한"이라는 글과 함께 이수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근은 액정이 산산조각이 난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눈이 충혈됐다. 운거 같은데... 울었죠?" "간지를 떠나 슬퍼하는 표정이다"라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