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유입 기대되는 코스닥 6選-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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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6일 글로벌 유동성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코스닥 시장에 키 맞추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이원선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의 유입 과정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은행과 정보기술(IT) 업종은 물론 코스닥 기업도 관심이 대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코스닥 기업은 기술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도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부터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패턴을 만들면서 기술적인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 또한 코스피 지수 대비 코스닥 지수의 상대강도도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기술적인 반등의 여건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코스닥 기업들은 2011년 실적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2011년 이익증가율이 높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평가 매력도 한 몫한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코스닥 기업 중 2011년 영업이익증가율이 20% 이상이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종목이 유망하다"며 에스에프에이, SSCP, 이오테크닉스, 멜파스, 모두투어, 실리콘웍스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원선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의 유입 과정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은행과 정보기술(IT) 업종은 물론 코스닥 기업도 관심이 대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코스닥 기업은 기술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도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부터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패턴을 만들면서 기술적인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 또한 코스피 지수 대비 코스닥 지수의 상대강도도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기술적인 반등의 여건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코스닥 기업들은 2011년 실적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2011년 이익증가율이 높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평가 매력도 한 몫한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코스닥 기업 중 2011년 영업이익증가율이 20% 이상이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종목이 유망하다"며 에스에프에이, SSCP, 이오테크닉스, 멜파스, 모두투어, 실리콘웍스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