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엠넷 '슈퍼스타K 2'의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 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매스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과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이 각각 192명과 203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슈퍼스타K의 최종 우승자를 예상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존 박(29.9%, 118명)이 1위에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장재인(23.0%, 91명)이 차지했으며 허각(12.4%, 49명), 강승윤(13.9%, 55명)은 3,4위에 꼽혔다. 지난 주 탈락한 김지수(9.1%, 36명), 김은비(7.8%, 31명)는 5,6위로 나타났다.

특히 방송 및 디자인분야 전문직 종사자가 예측한 탈락자가 실제 결과와 맞아 떨어져 8일 방송 후 남을 TOP3가 이번 조사에서 예측한 최종 우승자와 같을 지 주목할 만 하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