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 지분가치가 2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에 주가가 급등,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14.86%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솔로몬투자증권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상선 보유주식 3153만여주에 실효적 지배 주식 900만여주까지 포함하면 가치가 2조원 가량"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한편 이날 현대상선 역시 급등세를 시현중이다. 현대상선 주가는 전일대비 7.63% 급등한 5만3600원을 기록중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