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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슬러거 서비스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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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게임즈가 주력 야구게임 '슬러거'의 서비스를 유지할 전망이다.

    6일 NHN이 게임개발사 '와이즈캣'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슬러거의 서비스업체가 변경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와이즈캣의 피인수 소식과 상관없이 '슬러거'의 서비스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것"이라며 "서비스 기간은 와이즈캣과의 계약 조항에 따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온라인 게임의 퍼블리싱 서비스 기간을 일반적으로 3~5년 정도로 보고 있으며, 슬러거는 2007년 2월 무렵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NHN은 5일 와이즈캣 주식매매계약 체결, 전체 지분의 51%를 확보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NHN 관계자는 "슬러거에 대한 글로벌 판권은 네오위즈게임즈가 갖고 있는 상태다"며 "이번 인수에 따른 단기적인 변화는 거의 없을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서비스 계약 종료 후에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며 "다만 현재는 와이즈캣에서 개발 중인 차기작을 통해 NHN의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와이즈캣이 개발한 야구 게임 슬러거는 누적 회원수 400만명, 동시접속자 3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6일 현재 PC방 게임순위(10월 5일 기준) 야구 부문 1위, 스포츠 부문 3위에 오른 인기 게임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용자의 정보(DB)를 게임의 특성상 네오위즈게임즈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과거에도 M&A(인수합병) 후에 퍼블리셔가 바뀐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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