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윤다영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윤다영은 여고생 특유의 발랄함과 매력적인 외모로 우승을 차지해 상금 1500만원과 중형 콤팩트 아반떼를 받게 됐다.

경기 일산 백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다영은 모델 치고는 작은 168.4cm의 키로 역대 슈퍼모델 우승자 중 최단신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수상 직후 윤다영은 "조금의 기대는 있었지만 생각도 못했다"며 "당찬 모델이 돼 만능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위와 3위를 차지한 김혜지(21.버지니아주립대 휴학), 3위 정은혜(22.한국방통대 휴학)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700만 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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