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서민정이 귀국해 이수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서민정은 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열린 이수영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남편 안상훈씨와 함께 귀국했다.

이날 서민정은 "내 결혼식에 수영이가 축가를 불러줬다. 그때 너무 고마워 이렇게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이 끝난 후 서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름다운 신부 수영이와^^'라는 제목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이수영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 5일 오후6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10살 연상의 일반인 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영은 5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오는 11일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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