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컴백을 앞두고 각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에는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2PM멤버들의 사진이 담겨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멤버 찬성의 파격 올백 스타일과 택연의 숏 컷 스타일 등 멤버들의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가죽소재의 어둡고 슬림한 의상은 거칠고 날렵한 느낌을 주며 원조 짐승돌 2PM만의 남성미를 더욱 부각 시킨다.

여기에 검정색 테이핑과 실버톤 금속 및 가죽 소재의 특이한 액세서리를 손, 얼굴, 팔, 신발 등에 활용해 독특하고 날카로운 느낌을 주며, 짙은 눈썹과 눈이 강조된 메이크업 등 전체적으로 ‘남자’의 비장함과 슬픔이 느껴진다.

한편, 2PM은 이달 중순 새 앨범으로 가요계 전격 컴백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