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ADeKo · 이사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 사진)는 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2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선진사회로의 모색'을 주제로 한 이 학술대회에서 서남표 KAIST 총장이 개회연설을 한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와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정치 · 법조계 · 학계 · 재계 인사와 금융 및 언론계 종사자들이 패널로 참석,'고등교육 시스템과 노동시장''대학 및 연구기관의 재원 조달'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용모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본부장 등이 연설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