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양방향 광고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13일부터 배스킨라빈스 ‘이 달의 새 맛, 더블 업 이벤트’를 홍보하는 맞춤형 양방향 광고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진행 중이다.

이 광고는 시청자가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리모콘을 이용해 배스킨라빈스 ‘이 달의 새 맛(NFO, New Flavor of the Month)’ 관련 정보와 ‘이 달의 새 맛 아이스크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이스크림 중 ‘이 달의 새 맛’ (NFO)을 콘으로 받는 게임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무료 기프티콘, 넷북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담당자는 "경품을 주는 ‘NFO 더블 업 양방향게임 이벤트’로 시청자가 재미있게 NFO를 반복 학습, 인지할 수 있도록 광고를 구성했다"며 "이번에 선보인 ‘NFO 더블 업’ 게임 양방향광고 서비스는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이어 "양방향광고는 광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고객들의 광고에 대한 피드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위성, 디지털케이블, 인터넷TV(IPTV) 등 시청자 참여가 가능한 뉴미디어의 왕성한 보급으로 앞으로도 맞춤형 양방향 광고가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