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30분 명지대에서 학위 수여식 열려
국내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의 공로 인정돼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이 명지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김중겸 사장이 6일 오전 10시 30분 명지대학교(유병진 총장) 서울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 1층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수여는 국내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 책임 경영 추진, 대한민국 차세대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받게 됐다.

김 사장은 현대엔지니어링 매출액 3배 신장, 현대건설 2009년 매출액 9조3000억원 실현 등 CEO로서 뛰어난 경영성과를 기록했으며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을 위해 전략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해외원전, 신재생에너지, 물▪환경사업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 육성해 오고 있다.

<주요 약력>
▶1976년 고려대 건축공학과 졸업 ▶1976년 현대건설 입사 ▶2003년 건축사업본부장 ▶2006년 주택영업본부장 ▶2007년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2009년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취임 ▶2010년 한국주택협회 회장 취임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