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무사고 할인율 7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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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보험개발원장 간담회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자동차보험 할인폭이 최대 60%에서 70%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자동차 사고 후 차량 특성과 사고 형태 등에 따라 목 등 신체를 다친 정도와 차량 파손이 어느 정도일지를 예측해 보험금 지급에 활용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강영구 보험개발원장(사진)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동차 사고율 감소를 위해 장기 무사고 때 최고 할인 적용률을 현행 최대 60%에서 7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사고율을 1% 낮추면 손해율은 3% 낮아지고 보험사 손익은 3000억원,지급여력 비율은 6.3%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강영구 보험개발원장(사진)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동차 사고율 감소를 위해 장기 무사고 때 최고 할인 적용률을 현행 최대 60%에서 7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사고율을 1% 낮추면 손해율은 3% 낮아지고 보험사 손익은 3000억원,지급여력 비율은 6.3%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