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자신의 몸무게를 깜짝 고백했다.

황보는 최근 MBC Every1 '오밤중의 아이들' 녹화에서 그룹 인피니트와 함께 팬들이 직접 보내온 야식을 맛보는 '팬들의 사랑이라면' 코너를 진행했다.

한 팬은 '너무 마른 인피니트 멤버들이 걱정된다. 특히 성종이가 살이 찌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팬레터를 보내왔다.

이에 성종의 몸무게를 궁금해하는 게스트들의 성원에 성종은 자신의 몸무게는 52kg라고 고백했다.

MC 황보는 성종이 자신의 몸무게와 똑같다며 라이벌로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황보는 지난 30일 오프닝 무대에서 성종이의 춤을 본 후 "나보다 예쁜 것 같다"며 질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팬들의 사랑이라면'은 출연자들이 팬들이 보내온 세 가지 음식을 맛본 후 잘못된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찾아내는 코너다. 7일 밤 12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