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전당에 오른 홈플러스는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어우러진 존경받는 기업의 큰바위 얼굴 경영'이라는 독특한 경영모델을 정립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플러스는 창고형 할인점 일색이던 국내 유통업계에 '가치점'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가치점은 쇼핑서비스에서 나아가 원스톱 생활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킨 모델이다. 홈플러스는 2008년 탄소 배출량을 50% 줄인 '그린스토어' 부천여월점(77호점)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격인하 투자정책,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물류서비스 센터 운영,글로벌 소싱 등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평생교육 아카데미에서 점당 350개 이상의 교육 문화 오락 프로그램을 운영해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한 홈플러스의 노력은 '커스터머 플랜'이라는 독특한 혁신 프로그램에서도 잘나타난다. 커스터머 플랜은 매년 100회 이상의 고객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전 분야에서 직접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이다.

홈플러스는 2009년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설립해 지역사랑 환경사랑 이웃사랑 가족사랑이라는 주제로 '4랑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