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100%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의 '미쟝센 스타일그린샴푸'(사진)로 환경부의 환경마크를 인증받았다. 이 제품은 생강,대나무,연꽃 추출 성분을 첨가해 지성,민감성 두피를 가진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강 성분은 두피의 방어력을 강화해 가려움과 염증을 진정시키고 대나무 성분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주며 연꽃 성분은 두피에 축적된 독소를 정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엔 두피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광물성 오일,동물성 원료,인공 색소는 배제했다. 또 미쟝센 스타일그린은 샴푸,린스,헤어팩,에센스 등 헤어케어 제품과 왁스 등 헤어스타일링 제품까지 토털 케어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피부과 안전성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이 민감한 여성들이 안심하고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과도한 스트레스,다이어트,잦은 염색과 파마로 민감해진 여성들의 두피와 모발을 회복하는데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