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노예해방 선언서' 美 경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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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노예해방 선언서'가 경매에 부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미국의 경매업체 바이비즈의 발표를 인용, "링컨 전 대통령의 서명이 포함된 노예해방 선언서가 12월 미국 경매장에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선언서는 현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19부 중 1부로 존 에프 케네디 전 미 대통령의 남동생 로버트 에프 케네디씨가 가지고 있었다.
케네디씨는 사법장관으로 있던 1964년 이 선언서를 구입,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바이비즈에 의하면 링컨 '노예해방선언서'의 예상 낙찰가는 100만~150만 달러(약 11억~16억8000만 원)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미국의 경매업체 바이비즈의 발표를 인용, "링컨 전 대통령의 서명이 포함된 노예해방 선언서가 12월 미국 경매장에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선언서는 현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19부 중 1부로 존 에프 케네디 전 미 대통령의 남동생 로버트 에프 케네디씨가 가지고 있었다.
케네디씨는 사법장관으로 있던 1964년 이 선언서를 구입,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바이비즈에 의하면 링컨 '노예해방선언서'의 예상 낙찰가는 100만~150만 달러(약 11억~16억8000만 원)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