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멤버 김현아와 남지현이 출연료 없이 영화 '심야의 FM'에 출연했다.
포미닛 소속사 측은 7일 "제작자가 김신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카메오 요철을 했는데 김신영이 평소 친하게 지내던 포미닛에게 출연을 부탁한 것"이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영화에서 남지현, 김현아는 김신영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깜짝 등장, 가요계에 갓 데뷔한 아이돌 그룹 멤버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유지태와 수애가 출연하는 영화 ‘심야의 FM’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에게 맞서는 스타DJ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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