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련주에 재차 관심 가져야"-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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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8일 중국증시가 이날 개장하고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이 증권사 마주옥 투자전략팀장은 "연휴기간동안 글로벌 증시의 개선을 감안할 때 중국증시 상승 가능성은 높다"며 "국내증시에서 중국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재차 높이라"고 조언했다.
중국은 올해 국경절 동안 중국의 소비품 시장은 상당히 활발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경절 동안 전국 소매 및 음식료업의 소비규모는 약 5925억 위안으로 지난해 대비 18.7% 증가했다.
가전, 의류, 자동차, 가구 등의 상품소비가 눈에 뛰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가전하향, 이구환신’ 등의 수혜정책과 대규모 쇼핑몰들의 판촉행사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 4분기 중 중국 경기선행지수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8월 경제지표 중 경기선행지수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M2 증가율은 7월 17.6%에서 8월 19.2%로 상승전환했다.
마 팀장은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4분기 중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할 것"이라며 "각종 지표들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마주옥 투자전략팀장은 "연휴기간동안 글로벌 증시의 개선을 감안할 때 중국증시 상승 가능성은 높다"며 "국내증시에서 중국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재차 높이라"고 조언했다.
중국은 올해 국경절 동안 중국의 소비품 시장은 상당히 활발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경절 동안 전국 소매 및 음식료업의 소비규모는 약 5925억 위안으로 지난해 대비 18.7% 증가했다.
가전, 의류, 자동차, 가구 등의 상품소비가 눈에 뛰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가전하향, 이구환신’ 등의 수혜정책과 대규모 쇼핑몰들의 판촉행사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 4분기 중 중국 경기선행지수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8월 경제지표 중 경기선행지수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M2 증가율은 7월 17.6%에서 8월 19.2%로 상승전환했다.
마 팀장은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4분기 중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할 것"이라며 "각종 지표들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