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4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일대비 70원(1.25%)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섭 SK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SK브로드밴드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8% 증가한 544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명예퇴직으로 인한 인건비가 늘었다"면서 "이를 제거하면 영업이익은 340억원 규모로 전분기 대비 129.7% 늘어난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