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80대로 후퇴…외국인 IT주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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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10포인트넘게 떨어지면서 1880선으로 물러나기도 했다.
8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11.25포인트(0.59%) 내린 1889.60이다. 장중 1887.98까지 후퇴하는 등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 영향이 크다. 외국인은 958억원 순매도하면서 1000억원 가까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822억원을 순매도중이다.
그렇지만 개인과 기관은 가각 408억원, 275억원씩 순매수하면서 하락세를 받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다. 전기가스, 운수창고, 전기전자, 기계, 증권, 금융 등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건설, 운송장비 정도만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줄줄이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한국전력, KB금융, SK에너지, 롯데쇼핑, LG디스플레이,LG전자 등이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SK텔레콤, LG, 하이닉스 등 자동차주들 정도만이 오름세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8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11.25포인트(0.59%) 내린 1889.60이다. 장중 1887.98까지 후퇴하는 등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 영향이 크다. 외국인은 958억원 순매도하면서 1000억원 가까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822억원을 순매도중이다.
그렇지만 개인과 기관은 가각 408억원, 275억원씩 순매수하면서 하락세를 받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다. 전기가스, 운수창고, 전기전자, 기계, 증권, 금융 등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건설, 운송장비 정도만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줄줄이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한국전력, KB금융, SK에너지, 롯데쇼핑, LG디스플레이,LG전자 등이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SK텔레콤, LG, 하이닉스 등 자동차주들 정도만이 오름세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