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中 증시, 밀린 호재에 3%대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간의 긴 국경절 연휴에서 돌아온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국제 증시 호조 등 연휴 동안 쌓였던 호재가 한꺼번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2시20분 현재 중국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39포인트(3.29%) 오른 2742.55를 기록하고 있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연휴간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원자재 및 소비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지진광업은 10%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페트로차이나, 선화에너지, 국제항공도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허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연휴로 휴장하는 사이 일본 및 홍콩 증시가 모두 3%대의 상승세를 보여 경기 회복과 해외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오후 2시20분 현재 중국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39포인트(3.29%) 오른 2742.55를 기록하고 있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연휴간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원자재 및 소비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지진광업은 10%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페트로차이나, 선화에너지, 국제항공도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허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연휴로 휴장하는 사이 일본 및 홍콩 증시가 모두 3%대의 상승세를 보여 경기 회복과 해외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