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플랜B' 아시아 7개국 판매…판권가격 200%에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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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비가 주연을 맡은 KBS 2TV '도망자 플랜B'가 아시아 7개국에 판매됐다.
제작사는 8일 "제작단계부터 관심을 표명해온 대만, 필리핀, 태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8개 방송 채널과 드라마 판권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외 다른 아시아 국가와도 현재 계약을 추진중이다. 판권 가격은 그 동안 체결되던 한류 드라마 평균가격의 150~200%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적 탐정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뢰인을 둘러싼 음모라는 색다른 주제의 코믹 액션극 '도망자 플랜 B'는 비와 함께 이나영, 다니엘 헤니, 이정진, 윤진서, 윤손하 등이 출연한다.
일본, 중국, 필리핀, 마카오 등 해외로케이션과 현란한 액션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망자 플랜B'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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