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30일,10월1~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532개다. 지지난주(9월20일,24~29일)보다 78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30개였으며 이어 부산(56개) 대구(48개) 인천(34개) 광주(28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 기타(185개) 유통(97개) 정보통신(49개) 건설(44개) 관광운송(3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기계를 제조,판매하는 캐니콤코리아(대표 김남재)가 자본금 7억원으로 광주에 설립됐다. 수질개선 및 난분해성 하폐수 처리장치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삼원이투엔텍(대표 신현충)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비에스테크(대표 이종원)가 각각 자본금 1억원과 5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