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1년 만에 KBS 나들이…'승승장구'서 데뷔-오해-결혼까지!
방송인 김제동이 1년 만에 KBS 나들이에 나선다.

'승승장구'로 KBS 무대에 복귀하는 김제동은 그 동안의 안부를 전하며 "감회가 새롭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녹화장에서 김제동은 '승승장구'의 MC들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토크를 진행, 솔직한 그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그 동안 어떤 토크쇼에서도 듣지 못했던 인간 김제동만의 인생철학과 독특했던 그만의 방송 데뷔 스토리 그리고 MC 김제동으로 데뷔 4년 만에 '연예대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리얼 버라이어티에 적응하지 못해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던 위기와 이로 인해 오해를 샀던 파란만장한 이야기, 노총각 김제동의 결혼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전할 예정이다. 12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