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여장을 감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여자사람은 아름답다. 제가 장담하는 이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자 모습으로 합성된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제동은 아이폰의 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의 여자로 변신했다.

김제동은 안경까지 벗은 채 표정은 살짝 밑을 내려다보고 있으며 입은 반쯤 벌린 모습으로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보자마자 깜짝 놀랬다. 살짝 무섭기도…", "미치겠다. 제동님 덕분에 잠 깼다", "정말 김제동 덕분에 오늘 하루도 유쾌하게 웃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